춘천시티투어버스 코스 및 예약 알아보기

춘천시티투어버스는 춘천시에서 운영하고 티앤비여행사에서 대행하는 여행상품입니다. 1인당 6,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춘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버스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제공합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란?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으로 1인당 6,000원의 비용으로 약 7시간 동안 춘천의 유명 관광지를 관광버스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는 관광지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고 관광지에 도착해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춘천시티투어 시간 및 만남 장소 

*시간: 일반코스 10:30~17:30 (7시간), 토/일 특별코스 11:00~18:00 (7시간)
*시작 및 종료 장소: 춘천역 관광센터 앞 

춘천시티투어 요일별 코스 

월: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댐, 청평사, 옥광산 
화: 강아지숲, 구곡폭포, 옛 김유정역, 킹카누나루터 
수: 소양강스카이워크, 김유정문학촌, 김유정레일바이크, 구곡폭포 
목: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강원도립화목원, 막국수체험박물관, 소양강스카이워크 
금:  소양강스카이워크, 명동(중앙시장), 국립춘천박물관, 제이드가든 
토:  소양강댐, 청평사,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스카이워크 
토(특별):  막국수체험관, 옥광산, 명동(중앙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일: 공지천(에티오피아참전기념관), 김유정문학촌, 구곡폭포, 제이드가든
일(특별): 강원도립화목원, 에니메이션박물관, 국립춘천숲체원,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시티투어 예약방법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 
https://citytour.ticketplay.zone/portal/F10000/F10100/html

춘천시티투어

2)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약도 가능함 

*춘천시티투어버스 요금은 성인기준 1인당 6,000원이며 입장료 및 식사비용은 미포함입니다. 입장료는 버스 탑승 전에 계좌이체 혹은 현금으로 운영하시는 분께 지급해야합니다. 

춘천시티투어 후기 

일요일과 월요일 코스에 참여했습니다. 일요일은 구곡폭포와 제이드가든이 메인이었고 월요일은 청평사가 메인이었습니다. 한 여름에 여행했는데 구곡폭포나 청평사 모두 도시보다 시원했습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 덕분에 시원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춘천시티투어는 교통편만 제공하고 관광지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단체로 이동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은 물론 있으나 관광지마다 충분한 시간을 주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일요일 코스: 

- 구곡폭포 (★★★★☆)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흙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면 구곡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계곡물에 발도 담글 수 있고 폭포는 생각보다 커서 좋았습니다. 

- 제이드가든 (★★★★☆)

한화에서 만든 수목원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습니다! 특히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는 이끼정원이 핫스팟입니다. 그늘이 있지만 여름보다는 봄, 초여름, 가을에 추천합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춘천시티투어로 할인받아서 성인 1인당 8,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일요일 코스의 경우 김유정 문학촌을 구경하고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쪽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 주는데 여유있게 식사했습니다. 저는 근처에서 철판닭갈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월요일 코스: 

- 소양강댐 (★★★★☆)

소양강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합니다. 댐도 멋있고 탁트인 소양강 바라보는게 좋았습니다. 소양강댐 근처에 선착장이 있어서 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청평사로 이동합니다. 

- 청평사 배타고 가는길 (★★★★☆)

전기줄 하나 안보이는 자연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한 15분 정도 배타고 들어가는데 탁트인 강과 옆의 산 뷰 그리고 맑은 물이 너무 좋았습니다. 

- 청평사 걸어가는 가는길 (★★★★★)

청평사 절보다 청평사에 가는길이 참 예쁩니다. 한 40분정도 흙길을 걸었습니다. 여름에 방문했지만 다닐만 했고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계곡에 발을 잠시 담궜습니다.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스포츠 샌들 신고가시거나 수건을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평사 가는 길에 구송폭포, 거북이바위, 고려시대 삼층석탑을 볼 수 있습니다. 

- 청평사 (★★★★☆)

작지만 예쁜 절이었어요. 

- 월요일 코스의 점심은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로 가기위해 배타고 내린 곳에서 먹으면 됩니다.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12시 배를 타고나서 2시50분까지 자유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식사도 하고 계곡도 가고 청평사도 가면 됩니다. 시간 충분합니다! 

 

춘천시티투어버스 추천여부

저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차 없이 이동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