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메뉴 미리 검색하는 방법과 유럽행 노선 기내식 후기(비빔밥과 신라면)

대한항공 기내식 미리 검색하기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기내식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부한 링크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혹은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링크: 

일반석 기내식

 

대한항공 기내식 검색 예시 

위에 올린 기내식 검색 링크를 통해 검색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12월 18일에 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틀 가는 여정에서 기내식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유럽행은 식사가 2번 나옵니다. 첫 번째 식사는 세 가지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식, 양식,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2월에는 비빔밥 메뉴는 없고 된장덮밥 메뉴가 있네요. 기내에서는 움직임도 적고 소화도 잘 안되다 보니 샐러드를 먹는 것도 좋은 선택지 같습니다. 두 번째 식사는 메뉴 두 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식인 간장 닭갈비와 중식인 핫빈소스 생선 메뉴가 있네요.
 

대한항공 기내식 후기 

제가 대한항공으로 유럽을 갔을 때 인천에서 유럽 노선에서 받은 기내식 보여드릴게요. 

1. 첫 번째 식사 

- 첫 번째 식사는 비행기 이륙 후 바로 준비를 시작한 후 제공합니다. 
- 대한항공 첫 번째 기내식은 주로 세 가지 메뉴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세 가지 메뉴(한식, 양식, 샐러드) 중에 한식 메뉴인 비빔밥을 골랐습니다. 대부분 승객들이 비빔밥을 고르더라고요. 역시 대한항공 인기 기내식 메뉴였습니다. 
햇반, 인스턴트 국(미역국), 비빔밥 야채가 고기, 고추장 튜브, 참기름, 오이지 반찬, 찹쌀떡 후식, 오란다 후식을 줍니다. 

 
비빔밥에 계란은 없지만 소고기 소보루, 호박, 버섯, 당근, 콩나물, 시금치, 도라지가 들어있습니다. 잘 나오네요 ㅎㅎ 

2. 두 번째 기내식 

- 두 번째 기내식은 착륙 3~4시간 전에 준비하여 줍니다. 
- 두 번째 기내식은 주로 두 가지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식 메뉴를 골랐습니다. 짭조름한 소스에 고기, 콩껍질, 죽순,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3. 대한항공 간식 

- 첫 번째 기내식과 두 번째 기내식 사이에 간식을 한 번 주십니다. 저는 샌드위치를 받았습니다. 
- 그리고 대한항공은 원할 때 컵라면을 요청하면 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맥주, 와인, 제로콜라 등을 원하시면 자유롭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기내식 드실 때 라면을 같이 요청해서 함께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맛잘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비행 동안 심심하고 배는 고프고 해서 라면을 요청드려서 받았습니다. 기내에서 먹는 신라면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 대한항공 특별기내식 신청방법 및 특별기내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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